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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치과그룹, 하반기는 ‘차별화 전략’으로 저수가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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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치과그룹, 하반기는 ‘차별화 전략’으로 저수가 이겨보자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8.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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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이젤 BTS 세미나

 

이젤치과그룹은 2024년 하반기 강좌로 ‘치과개원가의 경영 효율화’를 주제로 마련했다. 사진=이젤치과그룹

이젤치과그룹은 2024년 하반기 강좌로 ‘치과개원가의 경영 효율화’를 주제로 마련했다.

행복한 의료인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창립한 이젤 치과그룹은 젊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운 개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 할 계획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는 조정훈 원장(이젤 치과그룹)은 “저수가, 저성장, 고비용, 고령화를 2저 2고의 상수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의 치과의사들은 과거 선배들과 다른 경영학적 차별화와 진료적 차별화를 갖추어야 한다”며 이번 주제 세미나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이젤 세미나는 과거 이젤 세미나와는 달리 다양한 과목의 전문의들과 함께 하는 ‘EZEL BTS (Best Team Solution) 세미나’로 준비됐다. 세미나는 총 3회로 ▲8월 24일 ▲9월 28일 ▲10월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ZEL BTS 세미나 연자들은 엄상호 원장(강남 혜리치과 대표원장),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 대표,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 저자), 우건철 원장(강남 연세 퍼스트 구강내과치과), 선화경 과장(분당제생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8월 24일은 선화경 과장의 ‘진료적 차별화: 난발치의 새로운 관점’과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1)’이 진행된다. 이어 9월 28일은 엄상호 원장이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와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2)’를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강의는 10월 26일에 우건철 원장이 ‘진료적 차별화: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진료’와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ty (part3)’에 대해 발표한다.

이젤치과그룹 측은 “저성장 불경기는 의료기관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Big 5 대학병원들의 비정상화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중소형 종합병원들을 제외하고 개인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견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은 최소 치과 의료기관 개원과 최대 치과 의료기관 폐업을 기록한 첫해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2019년 의료기관의 자연 증가 숫자는 294개소였으나 2023년은 180개소로 크게 줄었다”면서 “한 해 800여 명의 신규 치과의사가 면허증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면 어려운 개원가의 현실의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들과 함께 개원경영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젊은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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