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치과 임상서 안전한 사용 고민
치과 임상서 안전한 사용 고민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황경균, 이하 마취과학회)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제23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치과 임상에서의 치과진정법 및 학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 중 첫 날인 29일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장에서 ‘치과전문 소생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향정 및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세션에서 ▲치과병의원에서 마약류 관리 및 취급의 주의사항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 통합정보관리센터의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사업 소개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 의무 –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발표했다.
이어 ‘성인 및 소아 치과에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 세션에서 ▲성인치과에서의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 ▲소아치과에서의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유연제 E-Poster 발표’ 순서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와 마약 중독에 대해 소개했다.
황경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의료계 및 사회의 전반적인 이슈인 ‘향정 및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이라는 주제를 다뤘다”라며, “회원분들이 치과임상과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고민하고 논의했으며, 성인 및 소아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아산화질소 흡입진정법을 시행할 수 있는 이론 및 임상 강연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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