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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공직치과의사회, 제52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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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공직치과의사회, 제52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3.21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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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 향상 위해 매진하기로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는 지난 3월 17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39층 대회의실에서 제5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설양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의원총회는 국민의례와 치과의사 윤리강령 낭독이 있었다.  이어서 배아란 부의장의 개회사, 구영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대신하여 신인철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 시상에서는 장애인 진료에 오랜 기간 헌신해온 백승호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인선 교수(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전공의협의회의 발전에 공헌을 해온 박정현 대표(경희대)와 강현모 총무 (연세대)가 수상했다. 

이어서 배아란 부의장의 진행으로 본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전년도 회무, 재무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한상선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는 감사보고를 통하여, 코로나 상황임에도 각 부서 회무가 원활히 이루어진 점,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사를 발간한 점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회원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는 당부했다. 

이어서 제72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 1) 전공의 2년 수료 외국수련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 확인 상고 건에 대한 참가 또는 지원요청의 건 2) 치과 전공의 법 입법 재촉구안 3) 치과감염관련 수가신설 촉구의 건 등 총 3가지를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대의원 의장으로는 구 영 교수가 선출되었고, 부의장은 현 부의장인 배아란 교수가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차기 회장으로는 경희대 권긍록 교수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5명은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하였다. 감사에는 현 이삼선, 한상선 교수가 다음 집행부에서도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구영 회장은 공직지부 50년사 편찬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발간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3년간 회무에 충실히 해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신임 권긍록 회장을 중심으로 공직지부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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