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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라온메디 ∙ 제주치과의사신협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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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라온메디 ∙ 제주치과의사신협 양해각서 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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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토탈 솔루션 사업의 임상적 발전과 수출 협력 기대
좌: 라온메디 이석중 대표, 우: 제주치과의사신협 류상철 이사장
좌: 라온메디 이석중 대표, 우: 제주치과의사신협 류상철 이사장

 

인공지능(이하 AI)기술 기반의 덴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라온메디(이하 라온메디)와  제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류상철 · 이하 제주치과의사신협)이  지난 12월 2일(금)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라온메디와 제주치과의사신협이 AI 기술로 치과 임상을 발전시키고, 양사의 제·상품에 대해 마케팅과 해외영업을 협력해 상호 성장 발전하는 데 합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라온피플㈜의 AI 머신 비전 기술을 토대로, 치과를 포함한 메디컬 부문의 사업 영역으로 분사한 라온메디는 투명교정장치 AI 셋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세계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순히 소프트웨어만을 판매하기보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상품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 계획의 하나로, 투명교정장치 세정제 ‘TID클린얼라인’의 판권을 갖고 있는 제주치과의사신협과 함께 마케팅과 국내외 사업 협력을 시작한 것이다.

TID클린얼라인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최종훈 교수가 개발한 제품이다. 천연성분의 거품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세척한 후에도 환자의 구강내 자극을 줄이고 염증이나 구강건조증을 유발하지 않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치과의사신협은 전통적인 금융업을 기반으로 치과의사 조합원의 높은 가치실현을 이루기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의 판매권리를 확보해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수출은 꾸준히 성장해 체코, 튀르키예, 헝가리, 스위스를 비롯해 인도네시아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 독일 IDS에서도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을 이후로 양측은 국내외 시장개척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양사가 참가할 독일 IDS에서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서 공동 제품과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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