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파트와 보철파트 노하우 전달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13일부터 7월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덴탈빈 레드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스에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병원),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있어 정석적인 기준과 임상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서 내공을 빈틈없이 공유했다.
조용석 원장는 기본적인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등 수술파트 내용을 강연했다.
이어진 김세웅 원장의 보철 파트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부터 △Customized abutment 선택기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까지 세부적인 내용을 전했다.
한 세미나 연수생은 “현재 치과에서 이용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향후 개원 시 임플란트 보철 프로세스 설정에 있어 원장님들의 강의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후기를 남겼다.
덴탈빈 측은 세미나가 끝나고 레드코스의 상위코스인 블랙코스 수강을 희망하는 연수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의 모든 세미나는 강의 전, 후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수강생의 임플란트 임상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발전된 커리큘럼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덴탈빈의 레드코스는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월 11일에 다시 한번 개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