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사랑의 스케일링 등 ‘호응’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과학회)가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치주과학회는 삼개월마다(3) 잇몸을(2) 사랑하자(4)는 뜻으로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먼저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지난 2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0회 잇몸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주질환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발표했다.
같은날 오후 연세대학교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3인의 치과병원장님께 듣는 100세 시대 건강비결’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역시 환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일구 앵커의 위트있는 말솜씨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류인철(서울대치전원)·조규성(연세치대)·박준봉(경희치대) 교수가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관객들은 평소 궁금했던 치주질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는 15일 한양여자대학교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등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최성호 회장은 “치주과학회는 회원들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예방, 치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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