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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다음달 11~12일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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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다음달 11~12일 코엑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1.0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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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더 강력해진 ‘실전 노하우’로 찾아온다

10년 차를 넘어선 샤인학술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확대돼 더욱 풍성한 학술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2017 샤인학술대회’는 다음달 11~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로 확대한 만큼 강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개원가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7 샤인학술대회’는 토요일에 치과의사세션 1, 2와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 4가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치과의사세션 1, 2, 3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샤인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치과의사의 경우 토요일 세션 1, 2 중 한 세션을 선택해 토요일에만 참석할 수도, 일요일 세션 1~3 중 선택해 일요일 강연만 들을 수도 있다.

샤인학술대회 관계자는 “토요일에 열리는 세션 1, 2는 일요일 강의 중 핵심을 선정해 구성한 커리큘럼”이라며 “일요일에 참석이 불가능한 분들도 토요일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하루만 진행되는 행사에 아쉬워하는 분들은 양일간 참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토요일 오후 치과의사세션은 △‘보철’과 ‘보존’을 다루는 세션1 △‘엔도’와 ‘TMD’를 다루는 세션2로 진행된다.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4는 기공, 인상, 치과관리 및 경영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는 일요일에는 △치주, 보철 등을 다루는 세션1 △접착?보존?보철?발치?근관치료 등을 다룬 세션2 △교정분야를 다루는 세션3이 준비돼 개원의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

특히 일요일 세션1에서는 제4회 샤인 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인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치주관련 강연을 펼치고, 샤인학술대회의 꽃으로 평가받는 통합토론이 ‘보험시대: 2 Implants + RPD 수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샤인 학술위원들은 “샤인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늘 청중이 어떤 주제와 내용을 원하고 있는지를 1순위로 고민했다”면서 “피상적인 이론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고민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도 ‘등록비 기부금’ 이벤트가 펼쳐진다.

샤인학술대회는 2014년부터 등록자가 등록하는 절차 중 기부를 원하는 치과대학에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쳐, 지난해까지 총 5181만 원을 모아 이를 각 대학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등록할 때 11개 치과대학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치대에 등록비를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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