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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달 7~8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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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달 7~8일 춘계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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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골이식 연구 공개

새롭고 독특한 시도를 통해 임플란트 합병증부터 디지털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2015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함병도)’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임플란트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해외연자는 모두 세 명. 이중 밀란대 Massimo Simion 교수는 지난 2001~2003년 EAO회장을 역임하고,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동이 왕성한 연자이다.

Simion 교수는 ‘Bone Reconstruction on Esthetic Implant Dentistry’와 ‘New Trends in Bone Regeneration and Long term Results with GBR’ 등의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 시 피해갈 수 없는 골이식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임상자료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일본과 대만의 수준 높은 임플란트 관련 치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일본과 대만 연자도 초청했다.

일본의 Masahiko Nikaido 박사는 ‘Implant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s’에 대해, 대만의 Paul Lin 박사는 ‘Implant Esthetic, Soft Tissue Management for Implant Dentistry, Implant Complication’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중 진행되는 일부 강연은 미국치과의사 면허를 가진 참가자가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Continuing Education credit(CE 점수)’ 신청이 완료돼 해당 학술강연을 들으면 CE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패널 디스커션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KAOMI는 이번에도 골이식의 방법 및 재료에 관한 국내 연자들의 박진감 있는 발표 및 토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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