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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 보철 연수로 7월 보험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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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 보철 연수로 7월 보험 대비하자”
  • 김지현기자
  • 승인 2012.04.10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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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교수, 11일부터 Top-Down 단기코스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노인틀니 급여화를 대비해 가철성 보철 임상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개원가의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이성복(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가철성 보철과 미니임플란트 Top-Down 보철 단기연수’가 그 것.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코스는 7월 보철보험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대비해야 할 가철성 보철의 모든 것을 실습을 병행해 Top-Down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보철보험을 대비한 Top-Down 핫 이슈에 포커스를 맞춰 △가철성 보철: 예비인상채득에서부터 판가름 난다 △필수교합학: 반조절성 교합기와 사용법 △가철성 보철: 가장 보편적이고 안전한 국소의치 보철 △자성 어태치먼트 보철(S.Magfit과 Magfit-SX) △임플란트 차별화 전략: 미니임플란트와 다양한 의치 △Sinus Graft: 최소 침습으로 해결하기 △Immediate loading & Immediate Restoration에 대해 진행된다.
 

임상 실전을 위한 체험실습으로는 △반조절성 교합기의 완전정복 △예비인상채득, 최종 인상채득 △수직적, 수평적 악간관계 기록 △자성어태치먼트 기공 △교합기 재부착 및 교합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스의 장점으로는 막강한 강의자료를 비롯해 실습과 데몬스트레이션에 의한 집중 테마 교육이 이뤄지며, 반조절성 교합기 사용법 완전정복과 비법 전수가 아닌 기본기에 충실한 교육, 책 속에서 볼 수 없는 증례를 집중 분석함으로써 실제 보철 임상에 자신감을 부여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를 주최하는 신원덴탈 측은 “치과임상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기본기만 철저히 지켜진다면 그런 변화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를 통해 능동적인 진화와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대 치의학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Top-Down 방식의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수회 특전으로는 국제 임플란트학자 연맹인 ITI 멤버 자동 가입과 연 3~4회 호텔에서 만찬이 제공되는 ITI Study Club 특강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연수 후에는 종강식 및 수료증 수여식이 7월 25일 최종 강연에 예정돼 있다. 실습용 개인장비로는 반조절성 교합기, 치아삭제용 플라스틱 모형, 왁스 기구, 석고용 조각도를 준비해야 하며, 나머지 재료는 신원덴탈에서 제공한다.


이번 가철성 보철 연수회는 7월 보철 보험화를 대비해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능력은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절대 얻어질 수 없는 만큼 이번 Top-Down 보철강좌가 치과보철 임상의 기본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공부해 미래를 대비하는 해법이 될 전망이다.
 

김지현기자
김지현기자 jhk@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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