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제 4회 잇몸의 날 기념식 가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4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잇몸의 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 대한치주과학회 홍보대사 최불암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류인철 회장은 “치주병은 감기 다음으로 많이 앓고 있는 병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성인남녀 70%가 앓고 있으며, 최근 전신건강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치주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이들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행동으로 옮겨질 경우 발병률을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신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방과 조기치료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에서는 표준치태조절교육 동영상인 ‘올바른 구강관리’를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배포, 낮은 치주질환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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