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고 2025년 사업 승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의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9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총 92명의 대의원 중 출석과 위임장을 합해 55명이 출석해 성원을 이뤄 진행된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는 내외빈 소개에 이어 강정호 회장의 인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의 격려사를 권긍록 부회장이 대독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동영상 축사 등과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공로패 및 복지기금 전달, 회비구성과 경과보고, 감사보고 및 회무보고와 재무보고, 특별기금보고, 2025년도 각 사업부별 사업계획보고, 정관 개정안 및 일반의안 심의와 2025년 예산서(안) 심의가 진행됐다.
의안심의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세칙 개정의 건으로 선거홍보물 제작 및 배포 기일 제한을 삭제하고, 복지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에서는 조의금 지급액 조정 등이 결의되어 통과됐으나 인천치과의사회 대의원 수를 회원 10인당 1인에서 15인당 1인으로 선출하는 안은 부결됐다.


일반의안에서는 △청구프로그램에서 장애인 등록화 △많은 필수의무교육 간소화 요청 △불법광고 제재방안 △미납회원 등의 관리를 위한 치협의 자율규제권한 확보 필요성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급여화 등을 치협 총회에 지부의 일반의안으로 상정하기로 했으며 회원, 비회원 간 보수교육비 차등적용안도 논의됐다. 일반의안 중 은퇴회원의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안에 대해서는 강정호 회장이 이미 지부에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부는 총 회원 수는 967명이며, 정회원 779명 및 회비 장기미납자는 188명에 달한다. 이어 2025년 전체 예산안 3억4천5백만에 대한 전체 예산안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