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등 개발
선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상호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원장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문대학교 건강보건대학의 박훈 학장과 치위생학과 이혜주 학과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는 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 박지만 부원장, 그리고 예방치학교실 교수이자 서울역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의 센터장 한동헌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양 대학은 이번 MOU를 통해 학문적 교류와 교육 협력을 활성화하며, 학생 및 교수진 간의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보건의료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훈 선문대학교 건강보건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이 양 대학의 보건의료 교육 및 연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주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의 교육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권호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원장은 “두 대학의 협력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치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 간의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실습 교육의 공동 개발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어, 양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