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여 명 참여... 동료애 증진 위해 마련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한 회원 특별 문화행사가 지난 14일 KNN시어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동료애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280여 명의 회원과 치과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극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뮤직드라마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참석자들은 연극 내용에 공감하고 함께 웃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연극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고, 동료들과 대화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다. 또 오랜만에 가족들과 연극 관람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화순 부회장과 강재란, 조경미 문화복지이사는 “회원들에게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인생의 여정을 조금은 가볍고 신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기원 회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사랑이 넘치는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동료애 증진에 힘쓸 예정이며, 회원들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