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위해 지난 13일 장애인 거주시설 라온누리를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본원 황현호 치과위생사(구강악안면외과), 한솔이 치과위생사(소아치과)와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시설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칫솔질 실습, 불소 도포 등 다양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매년 우리 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업 참여 이후 시설 장애인들의 칫솔질에 대한 협조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