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업계의 윈윈코리아 남완현 대표가 최근 유한대학교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문래·도림동)이기도 한 남완현 대표는 9월 3일 유한대학교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임용장을 받았다. 남대표는 지난해 9월 유한대학교와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폴리텍 칼리지 등의 상호교류 협약식 체결을 주선하기도 했으며 양측은 교수진 상호교류와 몽골 정부 유학생의 입학 및 편입 졸업 후 한국기업 취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남대표는 2023년 9월 4일 서울소공인협회 최영산 회장과 바티바타르‧나란투야‧타혹스렌 총장간에 우수인재 확보 및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노력해 성사되도록 역할을 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기술인을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남대표는 이번 특임교수 임용에 대해 “훌륭한 해외학생을 선발해 입학시켜 교육시키고 국내산업 기간산업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임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 해외 유학생의 국내정착과 안정적 취업 등 영주권 획득 기회도 얻게 해 대한민국 소공인의 힘이 되어줄 것이며 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유한학원과 유한양행 설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윤 사회환원 이념에 기초해 훌륭한 해외유학생을 선발해 입학 및 교육시킴으로써 국내산업기술 및 기간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경영학 특강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남대표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소감을 통해 “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유학생의 국내정착과 안정적취업등 영주권 획득 기회도 얻게 하여 대한민국 소공인의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대표는 1988년 유한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에 편입 후 졸업했으며,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고, 현재 넵시모어대학교 경영학박사 과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