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24일 스위스 오랄케어 브랜드 큐라덴의 한국지사인 (유)큐라덴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는 상호 이익 증진, 치과위생사 위상 강화,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활동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큐라덴코리아는 내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2024)을 비롯한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등 치위협이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세미나 및 전시회 등에 함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

한지형 부회장은 “큐라덴코리아 측에서 먼저 상호 협력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두성 영업관리팀장 역시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과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큐라덴코리아 김두성 영업관리팀장, 박은숙 경영팀장이 함께했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