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 위한 장학사업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치기공학과와 치위생학과로 장학사업 범위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장학사업을 통해,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생 146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4일 치과계 학술 및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대학 장학사업은 치과의료계와의 상생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규모를 늘리면서 최근엔 매해 15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누적 장학생 수도 1,100명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의 범위를 치과 관련 학과들로 크게 넓혔다. 이에 전국 81개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343명과 19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 91명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미래여성인재상’을 제정,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학사업 외에도 ▲치과대학 및 대학원에 발전기금 기부 및 치과 장비 제공 ▲치의학 관련 학술행사 지원 ▲마곡사옥 내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2개의 세미나실을 치과 관련 학회 및 학술단체에 개방하는 등 치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지난 7월 치과의사 회원 1천명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신뢰도 조사에서, 상장 치과기업 12곳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40.5%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