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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치협, 14개 상임 및 9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회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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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치협, 14개 상임 및 9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회무 박차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6.2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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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공인노무사 및 법률고문단 위촉
㈜베베쿡 ‘치카치카 캠페인’ 제휴 연장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33대 집행부는 지난 6월 20일(화)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박영채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박태근 협회장은 향후 박영채 연구원장에게 정기이사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발전적 의견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달 여간의 회무 성과에 대해 임직원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가협상에서 3.2% 인상안의 쾌거를 이뤄낸 협상단 및 보험국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으며, 6월 19일부터 3일간 연평도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행사로 진료봉사중인 홍수연 부회장과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관련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4개 상임위원회(총무, 치무, 학술, 국제, 공보, 자재표준, 보험, 정보통신, 기획, 대외협력, 문화복지, 홍보, 수련고시, 경영정책위원회)와 9개 특별위원회(정관 및 규정 제개정, 협회지편집, 상대가치운영, 요양급여비용청구지원팀 운영,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 감염관리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기획평가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33대 집행부 회무 추진의 동력을 추가 확보했다. 

그리고 노무 민원 및 협회 인사 노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협회 고문 공인노무사로 ▲정여울 책임노무사(노무법인 지산)를, ‘법률고문단 위촉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24인의 법률고문단을 위촉했다. 
 

또한 올해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치협 대전 충남 충북지부 공동 주최)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진행하였던 국내최초 이유식 일일배송 서비스 업체인 ㈜베베쿡과 업무제휴 협약이 만료되어,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제휴를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협약은 유아 치아관리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위한 것으로 유아 치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수정예산(안) 승인의 건, ▲운영기금 차입의 건, ▲재해성금(강원지부) 지원 추인의 건, ▲사무처 부서별 업무 변경에 따라 직제규정 개정의 건, ▲노사협상단(사측) 교체의 건, ▲상대가치운영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의 건(경기지부, 대한치과교정학회) ▲치과의사의 업무 범위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위한 TF 구성 및 운영의 건 ▲선거무효소송 관련 법무대리인 선정 위임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의 원활한 준비 등을 위해,‘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 ▲강충규 위원장(부회장), ▲강정훈 간사(총무이사)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음을 보고하였고, 얼굴기형환자를 돕기 위한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일)로 확정되어,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보고하였다. 선착순 3,500명 등록 마감을 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다. 

이 외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보고, ▲네이버 지식인 치과의료 상담서비스 종료 보고, ▲2024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결과 보고 등이 있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업국 한혜정 부장이 근속상(20년)을 수상했다. 기존에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수여하던 직원 근속상을 앞으로는 30년 근속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사회에서 수여키로 했다.

박 협회장은 이사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내실있는 이사회가 되어서 뿌듯하다"라며, 차기 이사회인 7월 19일은 32대 보궐선거 33대 협회장 선거를 통해 협회장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치협 회무 전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달하며, 이사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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