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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환자와 직원의 얼굴형에 따른 상담 전략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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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환자와 직원의 얼굴형에 따른 상담 전략 Ⅳ
  • 김미영 강사
  • 승인 2023.01.19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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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의료인의 처세술 26

지난 칼럼에 이어 환자의 얼굴 부위별 특징에 따른 상담 전략을 계속해서 알아보자.

코가 아래로 넓은 환자
코가 아래로 내려 오면서 적당히 넓고 콧방울이 탄력있게 발달한 사람은 돈이 많다. 돈은 있지만 체면보다 실용적인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진료 상담에 Yes하지 않는다. 여러 가지를 꼼꼼하게 따져본 후에 신중하게 결정한다.

콧구멍이 큰 환자
콧구멍이 큰 환자는 통이 커서 호쾌하게 선심을 잘 쓰는 대장스타일이다. 쫀쫀하고 째째한 것을 싫어하므로 상품설명을 잘하고 거부반응만 보여주지 않으면 망설이지 않고 진료 상담에 Yes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쉽게 결정한 만큼 결정을 번복할 수도 있어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상담지에 서명을 받고 사본을 가져갈 수 있게 해준다거나 확답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

양쪽 콧구멍의 크기가 다른 환자
사치하고 낭비하는 타입이다. 그렇다고 해서 부추기기보다는 현명한 진료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진료 상담으로 유도해 주면 오랫동안 충성환자로 남게 된다.

턱이 들어간 환자
하악골이 들어간 환자는 자신의 생각을 단호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분위기를 리드하면서 자세한 진료 상담, 진료의 필요성을 강조, 확실하게 권유하면 거부하지 못하고 마음이 약해져 상담에 Yes라고 하게 된다. 하지만 강매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미간에 주름이 있는 환자
미간의 주름은 없어야 좋지만 남성들 가운데 미간에 세로 주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미간의 주름으로도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고, 소비 성향을 나타내기도 한다.

주름이 한 줄인 경우 전문가의 주름이라고도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이고 짜증과 신경질을 잘 낸다. 검소해서 쓸데없는 지출은 하지 않기 때문에 맞춰서 권해야 한다.

주름이 두 줄인 사람은 수입과 지출이 같아서 합리적인 지출을 한다. 낭비하지는 않지만 쓸 때는 큰돈도 쓸 줄 알아서 비싸도 실용적이고 좋은 것을 선택한다. 인정 많고 베풀 줄도 알며 대인 관계가 좋은 사람으로서 신뢰를 얻으면 소개를 기대해도 좋다.

주름이 세 줄인 사람은 차곡차곡 돈을 모으는 노력형이고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고 물려받은 재산도 늘려간다. 돈에 있어서는 믿을 만한 사람이지만 대인관계는 약해서 인기는 없다. 구매 또한 쉽게 하지 않아서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해야 한다.

지금까지 환자와 직원들의 인상을 토대로 인사관리와 업무, 상담에 활용하는 법을 살펴 보았다. 칼럼과 강의에서도 이야기하는 바이지만 아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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