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체어사이드 솔루션’, 원내 제작 한계 초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에는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지킴이로 소문난 다빈치과가 자리했다. ‘환자 중심의 진료’를 표방하는 이 치과에서 매일 환자를 만나고 있는 정진호 원장은 인터뷰 서두에서 “앞으로도 이 지역에서, 또 저희 치과에서 제 환자들을 10년은 물론 20년 넘게 끝까지 책임지는 진료로 환자들이 (진료에)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환자라도 (저희 치과에서)진료 받고 싶도록 하는 것”이란 진료철학을 밝힌 그는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디지털을 통한 통합진료”를 꼽았다.
그는 “치과 재료‧장비가 발전하고 개선된 만큼 최근 진료 트렌드도 과거에 비해 변화된 부분이 적지 않다”면서, 이 가운데 다빈치과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도입해 적극 활용, 그 효과도 톡톡히 체감하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구강스캐너를 도입한 바 있는 정 원장은 나아가 원내에서 디지털 가이드, 임시치아 제작까지 가능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그에게 종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메가젠의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이 포착됐다.
“메가젠의 솔루션 중 워셔블 레진을 사용하는 ‘Meg Printer 2’를 사용하면 제작과정이 더욱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죠. 무엇보다 메가젠은 임시치아 제작용 캐드프로그램 ‘R2 CAD’, 가이드제작 프로그램인 ‘R2 GATE’ 등 업계 선도적인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기 있기에 믿고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정 원장의 메가젠을 향한 믿음은 성공적인 결과로써 보상받고 있다. 그는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인 ‘BX5’를 처음 경험했을 때 제가 알고 있던 원내 제작의 한계를 초월한 기분이 들 정도로 그 체감도가 상당했다. 특히 역지그 방식으로 Custom Abutment까지 원내에서 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으며, 그 정확도 또한 놀라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PMMA Abutment도 출시돼 여러 방식으로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앞으로 더욱 큰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메가젠에 따르면,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디지털 장비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CAD/CAM 출력이 바로 가능하며, 원내의 기존 인원만으로도 구현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메가젠이 제시하는 솔루션 구성은 구강스캐너, 일체형 프린터(Meg Printer 2), 밀링머신(BX5, X5) 등 장비뿐만 아니라 CAD프로그램(R2 CAD), 가이드제작 프로그램(R2 GATE) 등 소프트웨어까지 폭넓다.
이 전천후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원내에서 서지컬 가이드, 맞춤형 지대주, 일체형 지대구, 임시 크라운, 세미파이널 크라운까지 제작 가능하다. 이는 치과를 기존보다 더욱 신속한 진료로 인도한다. 즉, 오전에 내원한 환자에게 그날 오후 바로 서지컬 가이드와 템포러리 크라운까지 제작할 수 있는 ‘원데이 솔루션’도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해 정진호 원장은 “현재 매달 15건 안팎의 가이드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데, 가이드는 100% 원내에서 제작한다. 이에 더해 풀마우스 케이스의 경우, 가이드뿐만 아니라 Custom Abutment와 임시치아를 이용한 즉시로딩까지 원내에서 해결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그 덕분에 정 원장은 예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임상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일부 진료 과정 중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원내에서 바로 대응‧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여기에 메가젠의 신속‧정확한 사후관리도 뒷받침 돼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더욱 믿고 환자들과 만난 다는 그다.
“신개념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면 반드시 문의할 일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즉시 메가젠 고객센터에 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디지털에 익숙해지는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고요.”
이처럼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에 대한 예찬론을 펼친 정 원장은 “새로운 것을 겸손한 자세로 연구하고 검증해 환자가 치료계획을 믿고 따를 수 있고, 결과 또한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저만의 진료방식과 술식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여러 원장님들과 임상 교류도 하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임상가들에게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추천했다.
그는 추천의 이유로 가이드 임플란트를 예로 들었다. 줄을 그을 때, 펜 대신 도구인 자를 이용한다면 훨씬 간단하고 정확하게 그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
이어 마지막으로 메가젠의 ‘R2 체어사이드 솔루션’ 도입 과정을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디지털 도입을 고려하는 원장님들은 ‘Medit i700’ 등 구강스캐너부터 도입한 후, 무료 프로그램인 ‘R2 GATE’를 통한 가이드 제작을 시작해보길 권해드립니다. 스캔바디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제작 과정으로 구강스캐너만의 장점을 충분히 경험해보고, 다음에는 출력장치인 3D프린터, 밀링기 단계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