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치과 원장님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터
국내 유일 건 타입의 디지털 무통마취기 ‘아이젝(i-JECT)’이 미국에 이어 태국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디허브는 태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바이오엑티브(Bio Active)社와 175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태국 방콕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허브와 바이오엑티브 양사의 수출 계약식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2 G-Fair 태국’ 행사장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쭈린 락사나위싯(Mr. Jurin Laksanawisit) 태국 부총리 겸 상무부장관도 직접 참석해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양사의 계약을 축하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사진1 : 왼쪽부터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 태국 부총리 쭈린 락사나위싯, 바이오엑티브 대표
메디허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약 43%(1,729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이어 아세안 국가 중 최대 의료기기 시장 규모를 가진 태국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해외 수출을 통한 본격적인 스케일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메디허브는 올 3분기까지 해외 시장 수출 계약액이 675만불로 전년(9만불) 대비 무려 75배나 성장하는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하고 있다.
태국 쭈린 락사나위싯 경제부총리는 계약식이 끝난 후 메디허브의 부스에 직접 방문해 통증해소 기능이 적용된 디지털 무통마취기 ‘아이젝’에 대한 제품 소개를 듣고는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며, 최고라는 찬사를 보내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2.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가 태국 부총리에게 제품 소개를 해주고 있다.
사진3. 태국 부총리가 메디허브의 디지털 무통마취기 ‘아이젝’을 직접 손에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4. 태국 부총리가 메디허브의 디지털 무통마취기 ‘아이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과 격려를 하고 있다.
전시장 방문이 끝나고 행사장을 나가면서도 비서관을 통해 메디허브 제품 카탈록을 챙겨오라고 지시를 내릴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메디허브는 통증해소 알고리즘을 기반한 디지털 무통마취기를 개발하여, 치과를 시작으로 메디컬용에 이어 동물용 자동주사기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의료기기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벤처기업이다.
아이젝 사용 치과원장님들께 보답해 나갈 것
‘아이젝(i-JECT)’은 2019년 5월 국내 출시 후 치과의사들의 임상 사용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 지인 소개와 추천을 통한 구매율이 70%를 넘을 정도라고 메디허브 관계자는 설명했다.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는 “아이젝을 사용하는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피드벡을 통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없었다면, 해외에서의 수출 성과를 만들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보상 판매와 대체기기 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 국내 원장님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