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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자연치아 수명연장'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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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자연치아 수명연장' 다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0.1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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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20일 서울성모병원서 정기총회 겸 개최 예고
 

“자연치아 수명연장, 함께 고민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 회장 정일영)가 오는 11월 19일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성모병원에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자연치아수명연장하기(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eeth)’가 대주제인 이번 학술대회 강연은 근관치료 전 과정에 걸친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접근법이 다각도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19일)에는 △김선일(연세대) 교수가 ‘골치 아픈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이것만은 알아두자’란 주제강연으로 학술대회 포문을 열고 △조형훈(조선대) 교수의 ‘한번 더! 의도적 재식술로 치아 수명 연장하기’란 주제의 특강 △하정홍(경북대) 교수의 ‘근관 치료의 시작: 근관장 측정’주제 강연 △김성교(경북대) 교수와 백승호(서울대) 교수의 ‘임상근관치료학의 흐름’, ‘보다 나은 근관치료를 위하여’라는 연제의 정년기념강연이 이어진다.   

다음날(20일)은 △곽상원(부산대) 교수의 ’치아의 수명을 유지하는 근관성형’ △김신영(가톨릭대학) 교수의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 치아: 발치해야 할까요?’ △최유리나(원광대학교)  교수의 ‘근관치료 내원 간 임시 수복, 어떻게 하시나요?’ △김희진(고신대) 교수의 ‘고민되는 치수 진단–Challenging endodontic diagnosis’ △조성근(루나치과보존과치과) 원장의 ‘실패한 근관치료: 과연 엔도만이 문제였을까?’ 등 주제별 강연으로 임상적‧과학적 근거 기반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이어 공개토론에서는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과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개원가에서 Endo 열심히 하면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솔한 의견을 공유한다. 

패널 토의로는 이우철(서울대) 교수, 손원준(서울대) 교수, 신동렬(강남루덴플러스치과) 원장,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 원장, 민경산(전북대) 교수가 ‘최소침습근관치료: 우리는 어디쯤 와있는가?-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where are we now?’라는 주제를 두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다. 

윤리필수교육 초청강연으로 김준혁(연세대) 교수가 ‘근관치료 수가는 정의로운가?’란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이틀간 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 신원덴탈, 마루치의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세션당 30명) 마감된다. 또 치협보수교육 4점(필수과목 1점 포함)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2022년 11월 10일까지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endodontics.or.kr)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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