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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덴츠플라이시로나, 디지털 덴티스트리 변화 이끄는 밀링 머신 ‘CEREC Prime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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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덴츠플라이시로나, 디지털 덴티스트리 변화 이끄는 밀링 머신 ‘CEREC Primemill’
  • 장지원
  • 승인 2021.08.1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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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Fine Mode & Fast Mode로 세밀하고 빠른 완성
사전 진단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효율적인 워크 플로우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진료실용 CAD/CAM ‘CEREC Primemill’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며 임상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진료실용 CAD/CAM CEREC 시스템은 ‘CEREC Primescan(스캔)’, ‘CEREC Soft ware(디자인)’, ‘CEREC Primemill(밀링)’, ‘CEREC SpeedFire(소결)’로 구성돼 사전 진단부터 보철물 제작 단계까지 원활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보장한다.

단 5번 클릭으로 단 5분 내 정밀 구현
2020년 출시된 ‘CEREC Primemill’은 Super-Fast Milling 기능을 탑재해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어버트먼트, 비니어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다. 또  ‘CEREC SpeedFire’와 연동된 초고속 소결 기능 덕분에 별도의 특별한 기공 작업 없이 진료실 내에서도 쉽게 세라믹과 지르코니아의 결정화 및 표면 광택을 진행할 수 있다.

‘CEREC Software’를 통해서는 단 5번만 클릭해 스캔한 데이터를 곧장 밀링 단계로 이동시키며 더 편리한 진료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보철물 제작 또한 단 5분 이내에 가능해 진단부터 수복까지 모든 과정을 약 60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REC Primescan’의 펌웨어 업데이트 덕에 스캔 기능의 개선뿐 아니라 시간 지정 자동 저장 기능, 데이터 복구 기능이 포함돼 빠르고 안정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점 역시 특징이다.

물론 보철물의 완성도 또한 높다. ‘CEREC Primemill’은 ‘CEREC Software’와 완벽하게 연동돼 정밀하게 원하는 형태를 구현하며 술자 계획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준다.

버 종류 및 상태 한눈에 보여줘 편리
이처럼 ‘CEREC Primemill’은 CEREC 시스템으로 쉽게 확장 운용이 가능하며 치과 내에서 누구든 쉽게 쓰게끔 탄탄한 구성 또한 자랑거리다.

먼저 터치형 인터페이스는 ‘CEREC Primemill’ 안에 넣은 버의 내구도를 백분율로 표기해 남은 버의 수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밀링 버의 관련 정보가 RFID 칩에 내장돼 사용 전 RFID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버의 종류와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사용 시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을 터치 한 번으로 바로 보여줘 제품 관리를 지원하며 블록을 인식 및 적용할 때 블록의 이상 유무를 빠르게 판단해 보철물 제작 시간을 단축하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물탱크의 물과 필터의 교체 및 교환 날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5.2 업데이트로 세밀함 & 편의성 증대
‘CEREC Primemill’은 최근 5.2 업데이트를 통해 보철물 제작에 더 다양하고도 세밀한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용을 위한 편의성 역시 대폭 높였다.

Extra Fine Mode로써 초세밀 버를 사용해 미세하고도 깨끗한 질감을 구현할 수 있고 Fast Mode 적용 시 E-max 크라운의 고속 그라인딩이 가능해진다. Virtual Set 기능은 안내 메시지를 통해 다 장비 자동 연결을 쉽게 방지해주며 그밖에도 여러 안내 메시지를 통해 잘못된 블록 삽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제조사와 판매사가 동일해 제조, 판매, 수리, 보증 및 교육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CEREC이 체어사이드 CAD/CAM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만큼 검증된 임상 데이터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앞으로도 치과 트렌드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지원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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