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덴트와 협업 ... 생산성 높이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공유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디지털 유저를 위한 ‘잘잘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 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젝트다.
오는 20일 서울시와 강원도 치과기공사회 학술기자재전에서 교육 프로그램 및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의 주도 하에 진행되는 △디지털의 A부터 Z △스캐너 △밀링기 △임상 실전경험 △디지털 체험 임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문기술을 완비한 디지털 전문 기공사 구인과 함께 2개월간 교육까지 지원한다.
덴티스는 아트덴트와 함께 협업하며 디지털 원리부터 임상, 구인부터 장비를 더해 디지털 치과 세팅까지 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책임진다. 또 진료실 단순화와 생산성을 높이고, 당일 진료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디지털 치과 원내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한다.
특히 스캐너를 구매하면 전직원 교육, 3D 프린터를 구매하는 프로파일 공유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장비 구입시 별다른 수치 조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도 돕는다.
이렇게 각 치과의 상황과 수요에 맞춰 장비, 교육, 사후관리까지 추가 비용 없이 원스톱으로 디지털 치과로 입문할 수 있도록 완벽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장점.
앞서 공동구매와 기공사 교육 서비스를 받은 A치과 원장은 “기공사가 오기 전에는 퇴근 후 기공작업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컸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게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호평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급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