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교정 및 중장년 맞춤 교정에 탁월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튜브형 세라믹 브라켓 ‘U-line’을 출시했다.
‘U-line’은 심미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만든 튜브형 세라믹 브라켓이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기존 튜브형 브라켓 유저에게 받은 피드백를 바탕으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했다”며 “간단한 부분교정에서 복잡한 전체교정 치료까지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먼저 ‘U-line’은 바이오세텍이 자체 개발한 AC800원료를 사용, 더욱 투명하게 제작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특히 기존 세라믹 브라켓보다 크기가 작아 이물감이 없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다.
또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교정 치료가 가능하며, 재교정이나 부분교정, 전체교정 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특히 “재교정 치료나 치주가 불안정한 중장년 환자 교정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사진 Funneled Square 정사각형(.0.020*0.020) 디자인으로 교정용 와이어 삽입이 용이하며,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Under draft wing 디자인으로 Power chain, O-Ring 체결이 가능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토크 조절이 가능한 Square 슬롯으로 기존 세라믹 브라켓 단점도 완벽하게 극복했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안정적인 부착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장치 중앙부 홈에 flowable resin을 도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치료 기간 중 탈락되지 않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반형 세라믹 브라켓 ‘C-Line’,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에 이어 튜브형 세라믹 ‘ U-line’ 출시로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