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nry Schein 올 3분기 매출 130% 증가
독일 LEIPZIG: 치과의사는 일반적으로 세계적인 치과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기자재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분기별 기업들의 실적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실적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희망적으로 평가되지만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세계적인 유통전문기업 미국 Henry Schein의 3분기 실적 보고에서 나온 메시지는 ‘과거와 다른 선택적 치과진료로의 복귀’였다. 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CFO인 Steven Paladino는 “이 같은 실적은 개인 보호 장비(PPE) 및 코로나 관련 제품 매출이 회사의 의료 및 치과 장비 사업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치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CEO이자 이사회 의장인 Stanley Bergman은 “이러한 성장이 개인 보호장비 판매로 인한 매출증가”라고 말했다. 현재는 진단키트와 체온계 같은 제품들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치과용 PPE 및 기타 코로나 관련 제품 판매는 분기에 130%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북미에서 치과 관련 상품의 전체 판매가 8.1%, 전 세계적으로는 11.1% 증가했다. 임플란트, 근관, 교정 등 치과 전문 제품 판매는 북미에서 14.8 %, 전 세계적으로 6.5 % 증가했다.
Bergman은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같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증가했지만 영국에서는 그렇지 않았으며 중국, 호주, 뉴질랜드 및 브라질에서의 판매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전역의 환자들이 치과 내원을 중단하지 않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지난 4월의 팬데믹 상황과는 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