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덴탈아시아㈜(대표 서우경, 이하 비스코)가 오는 9월 24일 ‘범용 접착제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실시한다.

강연에는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접착제를 살피고 장단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김 원장은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접착 프로토콜에 관한 청중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김 원장은 앞서 8월 27일 치러진 온라인 웨비나에서도 전문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그는 다이렉트 레진 수복, 글라스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는 접착 프로토콜을 설명하며 수많은 재료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또한 지르코니아 및 메탈크라운에 브라켓을 어떻게 접착할 것인지, PFM 파절 시 어떻게 접착할지 등 응용편도 증례와 함께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광범위한 접착 시스템에서 범용 접착제로 전환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짚고 해결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스코는 보철물 소재에 따른 처리시간, 접착과정, 팁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접착비법서도 발간해 누구나 쉽게 비스코의 접착제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스코 관계자는 “접착비법서는 술자뿐만 아니라 스탭들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면서 “스탭 교육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접착비법서에 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