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광조사기 ‘UV Activator2’가 출시 9개월 만에 8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사전 예약 판매 완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UV Activator2’는 자외선(UV)을 이용한 광조사로 SLA 표면처리된 티타늄 표면에 유기물을 제거해 표면 친수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디오가 7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광조사기다.
SLA 표면처리 이점과 티타늄 표면 친수성 확대라는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차세대 표면처리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고출력 UV램프는 티타늄 표면을 빈틈없이 조사해 자외선 조사 전후의 친수성 차이를 눈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UV조사는 임플란트 표면에 개질 변화를 일으키고 표면 친수성을 높여 초기 고정력과 골유착 속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신뢰를 더한다. 또 20초의 짧은 UV조사 시간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유저인터페이스는 물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 2020’을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김진백 대표는 “‘UV Activator2’는 치과에 내원한 환자 눈에 띌 수 있도록 UV POP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환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자신했다.
또한 “환자는 치료 후 빠른 회복은 물론 통증 없는 치료를 원한다. ‘UV Activator2’는 환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디지털 솔루션”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선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