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다양한 임상적용 배운다
가칭 대한치과현미경학회 창립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백승호·이인환, 이하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대한치과현미경학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현재 대학과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치과 현미경의 활용도를 높여 진료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현재 백승호(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와 이인환(유펜엔도연구회) 회장이 준비위원장으로 나서 내달 25일 대한치과현미경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측은 “현재 치과현미경은 치과대학 40여곳과 개원의 150여명이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과 현미경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학회를 창립하려 한다”고 밝혔다.
현미경학회는 일반 로컬에서 현미경의 활용이 가능한 보존 및 치주, 구강외과, 보철 등 다양한 임상 적용에 대한 연구와 실무 연수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창립발기인 대회 이후 3월 25일에 학회 정식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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