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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올해 첫 '디지털 덴티스트리 코스'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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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올해 첫 '디지털 덴티스트리 코스' 마쳐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4.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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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으로 ‘디지털’ 마스터 등극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2월 1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을 초청해 ‘Digital Dentistry Course’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디지털 코스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디렉터인 이수영 원장은 강연을 통해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밀링장비 등 디지털 장비 전반에 대한 소개와 방법을 설명했다.

더불어 치아삭제(Prep), 구강 스캔, 수복물 디자인,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가이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직접 구강 내 시연을 통해 ‘Trios3’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공유했으며, Chair-side CAD/CAM 진료의 장점과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오스템이 개발, 출시한 ‘OneMill 4x’ 밀링기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한 후 간단한 후처리 작업(Stain, Glazing)을 통해 One-day 보철물을 제작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치과 내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해 환자 구강모델과 임플란트 가이드를 출력하는 등의 디지털 진료에 대해서도 다뤘다.

오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과 함께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진료 술식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특히 Chair-side 진료영역에서 임플란트와 CAD/CAM 연계 시술의 시너지에 대한 강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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