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치의학 분야 적극 채택
3D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며 장비 가격은 낮아지고 모델 스캐너 품질은 높아지고 있다.
캔자스 시티의 Dr. Baron Grutter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제공해 환자동의율을 높일 수 있어 병원 매출증대의 가능성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치의학 분야 3D 프린팅 기술의 얼리어답터였으며 원내에서 장치를 제작하기도 했다. 실제 작년에는 3~4개의 장치 판매로도 3D 프린팅 워크플로우 투자를 회수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치과의사들로부터 이 같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기업들은 투명교정장치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원내 장치물이 가능한 제작 솔루션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올해 디지털 분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통합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기술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2020년은 본격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펼쳐지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치과 보급에 장애가 된 3D 스캐닝 솔루션의 가격이 다양하게 출현하면서 일부 기업들은 3D 프린터 보급이 가속화되며 밀링기를 대체할 수 도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기도 했다. 향후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및 스캐너의 개별 제조업체 간의 협업 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이루어진다면 치과의사들 역시 이를 본격적으로 채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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