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MTA 우수성 전파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Can Tho대학에서 열린 ‘International Health Sciences Conference 2019’에서 바이오엠티에이의 근관 이식용 MTA의 임상적 활용을 증명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1979년 Can Tho대학에 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이 설립된 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Endo분야의 초청 강연회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의 유준상(유치과병원) 원장을 연자로 초대했다.
유준상 원장은 초청 강연에서 ‘Introduction to endodontics and clinical case’를 주제로 핸즈온 교육과 ‘MTA Obturation: Rationale & Clinical case’ 주제 강의를 진행하며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짚었다. 참가자 대부분은 MTA monoblock 근관 밀폐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미래 근관치료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나선 유준상 원장도 “Endo치료 주제 강연자로 초청해준 Can Tho 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이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자연치아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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