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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학술대회 세종대 광개토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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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학술대회 세종대 광개토관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0.24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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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보철학 미래 제시
국내외 연자들이 전하는 보철이야기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의 제82회 학술대회가 내달 30일 부터 12월 1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치과 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보철학의 미래를 이야기 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논문발표로 시작해 Dr. Calamita(브라질) 교수의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와 ‘Integrating occlusion into the smile design(디지털스마일 디자인에 교합 고려하기)’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Calamita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통 디지털 방식에서의 디지털스마일 적용 및 진단 과정에서 종료까지 살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정진(전북대), 홍성진(경희대) 교수는 ‘Rising prosthodontists forum’에 대해 ‘총의치 치료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까?’와 ‘보철수복의 계획과 치료에서 디지털 가상 교합기의 활용과 고려사항’을 알린다.

이어 정회웅(전주미르치과) 원장과 정태욱(정&오치과) 원장도 ‘임플란트 보철에서 최신 치료전략’을 주제로 ‘자연치와 조화를 이루기 위한 최신 치료전략’과 ‘회전 삽입로를 이용한 임플란트 국소의치’에 대한 임상가적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둘째 날은 해외연자 강연 및 미래 보철학을 집중 조명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먼저 ‘cutting edge for future prosthodontics’ 주제 세션은 김종은(연세대) 교수가 ‘치의학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개발 현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윤형인(서울대) 교수가 ‘치과보철 분야에서의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 적용의 현주소’에 대해 알린다.

이 세션의 마지막은 윤홍철(강남베스트덴) 원장이 최근 의료신기술에 등재된 ‘정광량 형과우식검사법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날 해외 연자 강의는 Dr. Irfan Abas(네덜란드) 교수가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를 주제로, Dr. Norman J.Hammer(미국) 교수가 ‘The Art of the RPD’를 주제로 강연한다. 학술대회 강연 중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의는 ‘현재와 미래 보철학을 위한 의학적인 고려’ 세션으로 연세대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와 연세대 정신과 이은 교수가 보철학회를 찾는다. 

이용제 교수는 항혈소판제, 항응고제를 사용 중인 환자의 약재 중단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 치료 시 고려할 사항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이은 교수는 치과 치료 시 정신과적 문제, 정신의학적 질환 및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의는 ‘back to the basic’ 주제 세션으로 이종혁(단국대), 허윤혁(강릉원주대) 교수가 나서며, ‘하악전치부를 위한 기능적 접근’ 주제 세션에는 이기준(연세대), 이동환(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나서 강의 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마지막은 보철학회의 핵심인 디스커션으로 진행된다. 디스커션 주제는 전악수복 5년 뒤라는 제목으로 박은진(이화여대), 배아란(경희대), 장재승(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와 김진만(리더스치과) 원장이 패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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