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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치과위생사의 직무분야별 윤리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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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치과위생사의 직무분야별 윤리 토론회
  • 임성빈 기자
  • 승인 2019.10.02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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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별 윤리의식 강화 대안 마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학술위원회가 주관한 ‘치과위생사의 직무분야별 윤리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

최근 치위생계를 비롯해 보건의료 전반에서 ‘윤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토론회 또한 윤리의식 강화와 올바른 윤리 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은 허소윤(부산대학교 의료인문학교실) 치과위생사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의 윤리교육 현황’을 주제로 발제하며 각 직역별 의료 윤리 교육을 설명하고 의사와 간호사의 윤리 교육의 차이점을 예시로 들며 치과위생사 교육을 제안했다.

이어 황윤숙(한양여자대 치위생과) 교수는 ‘왜 윤리인가?’를 주제로 변화 하는 사회에 발맞춘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윤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임상, 보건, 지식정보·컨설팅 분야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과 청중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치과위생사의 직무 분야별 토론에는 김민지(동작구 보건소) 치과위생사, 김유람(연세고운미소치과) 치과위생사, 장효숙(HBAD) 치과위생사가 패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각각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직장 구성원과의 윤리적 갈등과 해소방안 △당면한 윤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노력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과 사례 △동료 혹은 다른 보건 전문가와의 업무상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 등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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