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가 주도하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가 지원하는 ‘ConsAsia 2019’가 오는 11월 8~10일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ConsAsia 2019’는 치아보존수복, 근관치료는 물론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오세아니아치과보존학연맹(Asian-Oceanian Federation of Conservative Dentistry, AOFCD) 창립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
‘Conservative Dentistry: the Path from Research to High-quality Care’를 주제로 치과보존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5명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연자 27명이 연단에 선다.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한국어 통역, 일요일에는 한국어 세션이 마련돼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27명 연자에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김백일(연세치대) 교수, 김성교(경북치대) 교수, 박성호(연세치대) 교수, 손원준(서울대치전원) 교수, 이인복(서울대치전원) 교수, 장주혜(서울대치전원) 교수, 최경규(경희치대) 교수(가나다 순) 등 7명이 강연에 나서 많은 임상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연 외에도 총 7개 기업이 참여하는 DDW(Digital Dentistry Workshop) 세션이 마련된다. DDS, Ray, 네오바이오텍, 덴츠플라이시로나, 두원, 메디트, 베리콤(가나다 순) 등은 DDW 신청자들은 대상으로 스캐너부터 CAD/CAM, 3D 프린터, AI 및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진단 및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