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율·우수한 선명도
자이스코리아(주)의 치과현미경 ‘OPMI Pico’와 ‘EXTARO 300’이 ‘SIDEX 2019’에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점차 확장되는 치과현미경 시장의 추세를 입증했다.
자이스코리아는 B&L 바이오테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해 자이스의 치과현미경 ‘EXTARO 300’을 통해 비엔엘의 리트랙터와 큐렛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관객들은 루페 ‘Eyemag’을 체험한 이후 옆에 설치된 ‘OPMI Pico’와 ‘EXTARO 300’으로 자리를 옮겨 고배율에도 우수한 선명도를 자랑하는 기능에 감탄을 자아냈다.
현미경 ‘EXTARO 300’은 0.4X, 0.6X, 1.0X, 1.6X, 2.5X의 5단계 배율, ‘OPMI Pico’는 5단계의 2.8~26.65배 확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오렌지, 그린 필터가 기본으로 장착돼 출혈부위를 구분해 관찰할 수 있고, 본딩재와 레진의 경화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EXTARO 300’은 현미경 최초로 iOS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이스 전용 앱을 통해 FHD 실시간 스트리밍, 이미지 캡처, 동영상 녹화가 가능해 환자와의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자이스코리아 의료기기 사업부 이현성 차장은 “이번 SIDEX에는 유독 루페가 많이 전시됐다. 매년 확대경 시장이 확대돼 현미경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미경이 엔도라는 특정 진료용이라는 인식이 높지만 향후 모든 치과 진료시장까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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