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족 함께하는 화합의 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의 ‘2019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친목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 첫날은 유기영(남상치과) 원장과 허중보(부산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의 문제와 해법 △예후가 좋지 못한 치아와 소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고급 국소의치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한 회원 가족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해 보톡스와 치과현미경 핸즈온 코스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보험위원회에서 준비한 ‘치과보험청구’ 강연과, 면허신고를 위한 필수교육으로 김용범 변호사의 ‘의료분쟁 등에 관한 실전 대처방안’ 강연이 예정돼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치과감염관리’ 강연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경북지부는 등록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경주 문화유적지 탐방 △무료영화관람 △음악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모든 치과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양성일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점수와 필수교육도 챙기고 국내최고의 관광지 경주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북지부 회원은 물론 타지부 회원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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