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전원, 학장 선거 결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신임 치전원장 제 1후보로 이재일(구강병리학교실)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22일 서울대치전원 교수회의에서 진행된 신임학장 선거에서는 이재일, 한중석(보철학교실), 구영(치주학교실)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후보로 나섰다. 투표 결과 이재일 교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한중석 교수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대치전원 선거관리위원회는 교수회의 투표 결과에 따라, 서울대 총장에게 이재일 교수를 1후보로, 한중석 교수를 2후보로 추천하게 되며, 이달 중 인사위원회가 열려 최종적으로 학장을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다음달 28일 부터다.
이재일 교수는 1961년 생으로 서울치대를 졸업, 1994년부터 서울치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4년 임상치의학연구소 실장, 2007년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실행위원회 간사 및 사무국장, 현재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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