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일 대구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 세미나실에서 ‘3D 프린터 ZENITH CLINIC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과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3D 프린터의 다양한 임상 활용, 특히 체어사이드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워크프로세스 및 임상 팁을 전수했다. 두 연자는 치과와 기공소 간 연계 활용 팁까지 공개하면서 치과와 기공소 모두를 아우르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찬 원장은 다양한 외국 필드트립 경험을 바탕으로 밀링과 프린팅의 차이와 장단점을 정확도, 가격, 시간, 재료로 비교분석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초심자를 위한 서지컬 가이드 사용 방법을 제안하면서 3D 프린팅 경험이 다소 부족한 초보자들에게 중요한 팁을 공유했다. 또한 덴티스 3D 프린터 ‘ZENITH D’를 Temporary C&B, Die model, Castable framework, 투명교정장치 등에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서상진 원장은 CAD/CAM과 3D 프린터의 치과진료에서 역할과 시장 환경, 임상 프로세스와 노하우, 현명한 선택 기준 등 전반적인 3D 프린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ZENITH D’의 시스템 구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덴티스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3D 프린터 ZENITH, CLINIC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CLINIC(임상)과 LAB(기공)으로 나눠 전국에서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3D 프린터 활용 팁 공유...초심자 위한 가이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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