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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인도 주요 도시 3곳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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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인도 주요 도시 3곳서 포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8.3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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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디지털 갈증 채웠다...현지 디지털 영역 전환 니즈에 화답

㈜덴티움이 지난 11~13일 3일간 인도 주요 도시 3곳에서 대규모 포럼을 성황리에 열고, 인도 시장 내 덴티움의 위상을 확인했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도 서부의 중심도시 뭄바이를 시작으로, 방갈로르, 콜카타에서 차례로 열렸다. 

주말에 열린 뭄바이와 방갈로르 세미나에는 각각 15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주중에 콜카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Digital Dentistry’와 ‘Advanced Implantology’ 강연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3일간의 강연에서 정성민(웰치과) 원장은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인도 현지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Guide Surgery 및 Scan Abutment를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이 이끌어 냈다. 

또한 Dr. T.V Narayan은 OsteonⅡ 및 콜라겐 멤브레인 등 덴티움 골이식재를 활용해 한층 심도 있는 Bone Augmentation 술식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뭄바이에서 열린 Dr. Kenal의 Sinus Augmentation 핸즈온 세션은 ‘DASK’를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일정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더불어 성장하는 인도와 덴티움’을 슬로건으로 한 임플란트 수술 재능기부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행사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무료 시술, 의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인도 임플란트 시장에서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영역으로의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현지 임플란트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오는 10월 27~28일 부다페스트에서 월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도 인도 치과의사들의 상당수가 참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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