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협정식 가져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 지난달 19일 홍콩대학교치과대학(Lakshman P. Samaranayake)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선헌 치전원장과 오원만(전남치대병원) 병원장은 이날 홍콩치대를 방문해 협정식을 갖고 향후 교수, 학생, 교육자원 등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치의학 교육 및 학술연구 교류 및 협력 △치의학 연구자료 공유, 기초 및 임상 치의학 연계 연구 및 공동연구 추진 △상대 기관 학술행사 공동참여, 필요에 따른 학생 및 교원 교류 추진 등을 협력해 간다.
김 치전원장은 “앞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이 국제적인 수준의 치의학 교육 및 연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콩대는 연구 집중 대학의 국제 네트워크이자 국제 우수대학연맹인 ‘우니베르시타스 21’ 창립회원으로, 영국의 일간지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대학 순위 2010’에서 21위를 기록해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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