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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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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리에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4.0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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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임상가 니즈 꿰뚫은 학술향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 52차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최신지견 공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적절한 근관형성을 위한 당신의 선택은? △MTA의 최신지견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Ni-Ti파일 사용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곽영준(연세자연치과)·유기영(서울탑치과) 원장이 △근관치료의 최고의 무기-hand files! △개원가에서 터득한 endo-tip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곽상원(부산대치전원) 교수의 ‘NiTi File이 Root Crack을 만들 수 있나?’를 주제로 한 발표로 첫 번째 세션의 강연이 마무리 됐다.

오후에는 송민주(단국치대) 교수가 ‘Pulp Revascularization, 술식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발표로 두 번째 세션 강연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손원준(서울대치전원) 교수가 ‘MTA type Paste를 이용한 근관충전’에 대해 강연했으며, 금기연(서울대치전원) 교수가 ‘MTA를 이용한 근관충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짚어줘 엔도 임상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점심시간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1002호, 1003호에서는 최성백 원장과 하정홍(경북치대) 교수가 ‘ProTaper Universal Gold’ 와 ‘2Shape’을 활용한 런치세미나 핸즈온 강연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터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김의성 회장 외 임원진

“개원가 궁금증 확실히 해결”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그간 진행해 온 내용과는 다르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의성 회장은 “전년도와 달리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연자들끼리 여러번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균형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내용 역시 이론은 물론 실용적인 부분을 모두 다룰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현철 공보이사는 “근관치료는 실용학문으로, 임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돼야 하기 때문에 개원의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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