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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김영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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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김영준 회장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2.1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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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에 도움되는 ‘DENTEX 2018’ 만들것”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DENTEX 2018’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년 1월 7일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2018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8) 개최를 앞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 김영준 회장은 성공적인 ‘DENTEX 2018’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 회장은 “‘DENTEX 2018’은 내년 치과박람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예정의들에게 개원에 필요한 상품 전시와 개원 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에 대한 강연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개원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개원 준비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강연 내용 구성과 예년에 비해 규모를 확대한 것도 눈길을 끈다.

그는 “특히 ‘DENTEX 2018’은 학술강연 규모를 늘려 더 많은 참관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또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정거래규약 시행에 따른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작성’을 하는 업체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바코드 등록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10여년 전 처음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DENTEX’는 현재 기개원의, 봉직의, 수련의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

김 회장은 매년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개원 현실에 도움이 되는 직접적인 내용으로 학술강연을 구성하는 것을 참가자들이 ‘DENTEX’를 꾸준히 찾는 이유로 꼽았다.

또 그는 임기동안 회원들과 원활한 소통과 내실있는 행사 개최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김 회장은 “전국 각 지역에 퍼져있는 공중보건의의 직무 특성 상 주로 온라인으로 소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존에 형식적으로만 사용되던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서 “매달 회무보고를 진행해 대공치협이 하는 일에 대해 회원에게 알렸고, 문의사항에 대한 응답시간을 최소화해 반응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사업에 주력한 결과 공청회, 학술대회, 체육대회 등 행사에서 참여인원과 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예년보다 발전된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또 그는 이번 ‘DENTEX 2018’에 대해 회원은 물론 관심있는 많은 개원예정의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개원과 치과경영에 대해 준비가 필요한 모든 (예비)개원의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이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DENTEX 2018’에 대공치협 회원과 여자치과의사 등 행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치과의사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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