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전원, 국내외 관계자 초청 컨퍼런스
치과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선헌)은 지난 8일 임상교육관에서 국내외 저명 연자를 초청한 가운데 ‘미래 치과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Future in Dental Education’, ‘Future in Dental Industry’, ‘Future in Dental Business’ 분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홍콩대학과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학,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등의 교수진이 미래 치의학교육에 대한 지견을 발표한데 이어, 노학(대한치과기재협회) 이사, 신호성(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류경호(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연자가 참석해 ‘국가 치과산업 육성방안’ 등 치과산업의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퍼런스에는 이탈리아와 인도의 치과 관련 업체 대표도 참석해 회사소개 및 투자방안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남대치전원,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단(RIS, 단장 박상원), 전남대치의학연구소(소장 고정태)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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