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4월 SIDEX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EZ Fixing System’과 ‘2D Cti-mem’이 화제다.
GBR Kit와 Cti-mem으로 골유도재생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네오는 올해 ‘EZ Fixing System’을 출시함으로써 실패 없는 GBR을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EZ Fixing System’은 잔존 치조골 위치를 인식하기 어려워 생기는 GBR 시술의 실패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면서 “EZ Fixing Screw는 기존 GBR 방식보다 단순한 사용법으로 시술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우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Z Fix Screw는 Cover Screw와 고정체를 1 Piece로 단일화해 기존 2 Piece 방식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Cover Cap을 활용해 멤브레인 가이드 용도로 사용하는 스크루의 상단 부분을 체결한 후 제거하는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 Cti-mem 역시 두께와 직경을 변경됐으며 시술방식이 개선됨에 따라 ‘EZ GBR Kit’의 기구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크루 식립 시 사용하는 ‘EZ-Philips Head Drive’와 Cover Cap을 스크루에 체결할 때 사용하는 ‘EZ-Cover Cap Driver’, ‘Push Driver’ 외에 스크루 상단의 원뿔 제거용 툴인 ‘EZ-Break Driver’ 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