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스트림 덴탈(Carestream Dental)은 코닥의 100여년 이상의 기술과 전통이 그대로 이어져온 글로벌 기업으로 덴탈 이미징, 메디컬 이미징 시스템 그리고 헬스케어 IT 솔루션 등을 판매하며 120여 개 국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2007년 설립돼 미국 뉴욕 주에 본사가 위치한 케어스트림 덴탈은 지난 9년간 공격적인 R&D 투자를 진행해 치과장비 사업 부분에서 Full size ConeBeam CT 및 CR, IntraOral Camera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해 왔다.
케어스트림 덴탈의 최고 경쟁력은 X-ray의 탄생부터 시작된 의료영상분야에서의 깊은 역사와 노하우다. 현재 전 세계 의료영상 기업 중 유일하게 치과와 메디컬, 분자영상, 그리고 더 나아가 비파괴 검사의 모든 솔루션을 보유한 것은 단순한 X-ray 기술의 단편적 적용이 아니라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지니고 있는 코닥 100년 역사의 전통을 그대로 승계한 힘이다.
또한 생생한 3D 그래픽이미지로 환자 상담하기에 용이하며, 75마이크론의 Voxel size의 해상도를 가지고, 엔도부터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손쉽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케어스트림 덴탈은 1년 전부터 CAD&CAM 분야에도 진출해 치과 안에서 훨씬 적은 시간을 투자해 보철물 제작을 할 수 있는 CAD/CAM 시스템 ‘CS 솔루션’도 선보였다.
CS 솔루션’은 ‘CS 3500’ 인트라오랄 스캐너와 ‘CS restore’ 소프트웨어, ‘CS 3000’ 밀링머신 그리고 CS connect로 구성돼 심플한 스캔과 디자인, 밀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만들어준다.
케어스트림은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대고객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케어스트림 덴탈 측은 “케어스트림 덴탈은 고객 만족이 케어스트림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국내 치과계 영상장비 시장에서 지속적인 대고객 지원과 R&D 투자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케어스트림 덴탈 치과사업팀 조현근 팀장
“고객 케어하는 회사로”
그는 “유저들 중에서 방사선 진단과 리딩에 뛰어난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을 초청한 세미나도 기획하고 있으며, 해외 진행 세미나에도 연자로 모셔 국내 치의학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수입 장비의 구입비용은 많이 들고 애프터서비스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개원의들이 많다.
케어스트림 덴탈은 이런 선입견을 탈피하고자 보다 제품 스페셜리스트 양성과 다양한 사후관리 계획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조 팀장은 “이미지 퀄리티와 내구성이 영상장비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가격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어서 이미 3년 전부터 국내 현실에 맞게 제품 비용을 낮췄다”며 “특히 사후관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도록 평균 근속년수 5년이 넘는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접수 시 당일이나 익일 방문을 원칙으로 애프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디지털덴티스트리 시대가 왔다. 케어스트림 덴탈 또한 디지털 장비의 통합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CT를 기반으로 해 CT 데이타로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구동시키고, CT 영상에 3D 스캐너의 자료를 병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단을 넘어 진료까지 활용할 수 있는 확장된 제품을 고객들에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