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대치과병원에서 ‘2016년 제4차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장 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립대 치과병원의 역할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별 진찰료 산정,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 및 지원 예산 증액 등 10여 건을 논의했다.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 부산대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 전북대치과병원 전영미 진료처장, 전남대치과병원 황인남 병원장, 경북대치과병원 남순현 병원장,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이 참여했으며, 2017년도 회장으로 허성주 병원장이, 부회장으로 남순현 병원장이 선출됐다. 

최치원(최치원치과) 원장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에 재직중인 교직원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1일 조선대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개최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치원 원장은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최 원장은 “지역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들에게 작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수관 병원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 이하 로덴)이 올해 환자서비스디자인을 더욱 강화해 로덴치과의 환자 접점과 서비스를 점검하는 MOT 점검과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스탭교육’과 ‘로덴아카데미 사이버교육’ 지원을 강화한다.로덴은 지난달 14일 동탄로덴치과에서 ‘로덴 CEO 컨퍼런스’를 열고, 로덴의 운영 계획과 회원치과를 위한 ㈜로덴포유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또한 스탭교육 부문은 직원들의 참석 편의와 교육효과를 위해 교육지역을 서울과 부산으로 이원화해 진행하고, 전직원 및 담당자들의 보험청구교육을 마련하기로 했다.아울러 전국의 모든 로덴치과의 치과의사 및 스탭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등의 연간 일정을 결정했다.한편 로덴교합임상연구회는 올해 새롭게 임상위원회 운영위를 선출 했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지난 12일 출간한 『Best Denture Design』이 인기다.『Best Denture Design』은 Partial denture를 어려워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환자에게 맞는 Partial denture에 대해 짚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돼있으며, 60여 가지로 구분된 의치 패턴이 Partial denture 설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특허 받지 않은 제품 또는 시술로 허위광고를 한 피부과가 적발된 가운데 치과로 조사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지난달 12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를 통해 1190개 피부과의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특허 허위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허 허위표시 및 불명확한 특허를 표시한 144곳을 적발했다.적발된 특허 허위표시는 △등록이 거절된 특허번호를 표기한 경우 △출원 중인 특허를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 △상표, 서비스표를 특허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 △소멸된 특허 번호를 표시한 경우 △존재하지 않는 특허 번호를 표시한 경우였으며, 특허를 불명확하게 표시해 혼동을 주는 행위의 경우 △특허 받은 기술, 공법 등으로 광고했으나 특허 등록번호를 표시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최성호, 이하 KADR)가 2017년도 신년하례식을 지난달 18일 서울에서 개최했다.회장 및 주요임원진과 고문단이 자리한 신년하례식에서는 지난해를 결산하고, 새해 한국 치의학연구분야의 포문을 열었다.특히 지난해 6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의 성료를 축하했다.최성호 회장은 “2016 세계학술대회는 국내 회원 수 증가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대회일 기준 836명의 회원이 등록해 기록적인 성공을 거뒀다”며 자축했다.이날 김영수 고문은 세계의 리더가 된 한국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에 금일봉을 쾌척해 큰 박수를 받았다.한편 올해 IADR은 내달 2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가 모이는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0일 ㈜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재단 사무국에서 진행했다.바텍코리아는 협약식에서 장애인 이동치과 진료를 위해 1952만 원의 기금을 스마일재단 측에 전달했으며, 기금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동치과진료 활동에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BDPG가 다져온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회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해 11월 BDPG 총회에서 최인호(The라은치과)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최인호 신임회장은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BDPG를 이끈다. 최 신임회장은 “회장으로서 원영삼 디렉터의 가르침과 철학을 회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특히 BDPG는 회원들의 힘으로 꾸려 나가는 모임이기 때문에 회장의 역할이 아주 크지는 않겠지만, 주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큰 어려움 없이 회장직을 수행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회원들에게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또 최 신임회장은 “학술위원장과 논의해 교합 등 

복합레진 충전 후에 유출되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양은 인체 건강에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김진범(부산대치전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환경화학(Environmental Chemistry)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 케모스피어(Chemosphere)에 ‘복합레진 충전과 관계되는 타액의 비스페놀 A 수준(Salivary bisphenol A levels and their association with composite resin restoration)’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그간 복합레진 치료 시 합성제조 공정에서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고 있는 ‘비스페놀 A’가 사용돼 인체 해를 끼질 정도인지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이에 김진범 교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이하 네오)의 ‘IS-Ⅲ active’ 전용시술기구 ‘Neo Surgical Kit’와 ‘IS-Ⅱ active’ 전용시술기구 ‘IS Full Kit’가 기존의 서지컬 키트보다 시술시간을 간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임상결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서지컬 키트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필수 아이템.그러나 기존의 키트는 Twist Drill의 사양이 직경별로 한 가지밖에 없어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고, 직경별 드릴링 이후 Tapping을 위해 사용하는 Profile Tap을 Cortical Bone에만 적용하고 싶어도 Cancellous Bone까지 적용할 수밖에 없어 시술시간도 길었다.하지만 ‘Neo Sugical Kit’와 ‘IS-Full Kit’는 이 같은 

최근 타액분석영역을 분자진단으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구강질환, 전신질환 및 특이질병과의 연계성 등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들이 연구결과를 통해 계속 밝혀지며 타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미래구강타액연구소(소장 박용덕)는  지난달 22일 ‘타액분자진단 세미나’를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했다.연구소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용덕(단국대치과병원 예방치과) 교수와 장종화(한서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 소장이 공동 주관하고 박복리(YD생명과학연구소 분자진단팀장) 연구원을 초청해 타액분자진단이 어디까지 왔는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박용덕 교수는 “타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금연에 이어 치과계의 영역 확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PCR

신제품 및 인기브랜드 총집결 ‘쇼핑 대찬스’오는 11~12일 양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에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펼쳐져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샤인덴탈 측은 샤인학술대회가 올해 처음 양일 간 개최됨에 따라 전시장 또한 이틀 동안 개방해 학술대회를 찾는 개원의들이 자유롭게 강의장과 전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올해 ‘DV World’ 역시 신제품 및 베스트 상품을 한데 모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카르텔이 주최한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심미 교정 세미나’가 지난달 22일 스타치과기공소에서 열렸다.콜라보 투명교정은 가장 심미적이면서, 빠르게 치아 이동을 시킬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부분 교정장치이다. 이는 최소한의 와이어 치료와 투명교정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위해 디지털 셋업 시스템을 사용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제1부 : 참가자가 지참한 모델을 스캔해 Easy MAX 프로그램으로 진단 및 분석 치료계획 세우기 △제2부 : 설측 비틀즈 브라켓으로 Leve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12~13일 레이크힐스 속리산 리조트에서 ‘신년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또 13~14일에는 국내외 영업요원 및 PM 본부 총 173명이 참석한 ‘동계영업마케팅 전진대회’를 여는 등 새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워크숍과 전진대회에는 대표이사 허영구 원장이 ‘제2의 창업 재도약’을 선포하며 네오의 경영철학 및 기업 이념, 아메바 경영 등을 발표했다.허 원장은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중시하며, 신나고 멋지게 일함으로써 모두 동반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김인호 대표는 ‘네오인의 자세 함양’을 주제로 네오의 비전과 인재상을 발표하면서 “핵심 인재로 키우

케이디덴탈(대표 엄태준)이 선보인 로우 푸쉬 앵글헤드 및 앵글 등의 다양한 제품의 앵글을 일정 수량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코하스 가습기를 증정하고 있어 화제다.먼저 로우 푸쉬 앵글헤드 5개는 할인가 48만 원에 만날 수 있으며, 로우 푸쉬 앵글을 3세트 구매하면 할인가 54만 원, 스트레이트 앵글 3세트는 할인가 54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또 03F앵글 헤드(FG바용) 4개를 구매하면 39만 원, 03F앵글(FG바용) 3세트 구매하면 60만 원, 논옵틱 임플란트 앵글은 9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엔도모터 E-CUBE(

2011년 국제규모의 치과보철 경진대회(GOLDENE PARALLELOMETER)에서 7500여 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당당히 금상의 쾌거를 올리며 아시아권 최초 수상자로서 이름을 알린 박철한 소장은 이후로도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롤모델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박 소장은 임상에만 끊임없이 몰두하는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그는 “처음 치과기공사로 일할 당시에는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 형편이 여유가 없었는데도 아끼고 아껴서 원서를 사서 읽고 주말이면 세미나를 듣기 위해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면서 “뭐든 완벽하게 하려는 성격이다 보니 밤늦게까지 일하기 일쑤였지만 기공물이 완성된 후에 맛보는 성취감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밝혔다.그는 주

 나는 신입 기자다.글에 대한 고민보다 업무에서 오는 어려움을 느끼며 환상이 어느 정도 깨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나는 언론인이다’라는 생각만큼은 여전히 단단하다.언론이란 무엇일까.치과계 언론에 들어와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유감스럽게도 성폭력 문제였다. 그리고 입사 첫 주에 나갔던 취재처에서는 심지어 회의 도중에 기자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일도 겪었다.물론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다른 법이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지켜야 하는 ‘선’이라는 게 있다.견해차는 있을 수 있겠으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었으면 한다.기자 몇의 귀를 가린다고 해서 사실이 가려질까. 모르쇠로 일관하면 잘못이 없던 일로 될까. 시시비비를 가려보고 잘못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줄도 아는 

서울치의학교육원(교육원장 신금백, 이하 SIDA)이 ‘치과 상담자 과정 27기’를 개강한다.이번 치과 상담전문 과정은 치과에 2년 이상 근무자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이들이 대상이다.과정은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오는 12일과 29일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채아연(파주행복치과) 실장과 황은경(서울리더스치과) 실장이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생한 상담 스킬을 중점적으로 전수할 계획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가 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김욱규)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한 ‘2017 카데바 워크숍’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약 5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카데바 워크숍은 올해로 30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구강악안면영역에서 악교정 수술영역까지 분야를 넓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그동안 카데바 연수회는 절제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약 10여 년 전부터는 재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오희균 회장은 “최근에는 재건이 발달해 수술 후에도 심미적인 것뿐만 아니라 말

세정회‧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등, 연세치과교정학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Hugo DeClerk 첫 방한 특강 … 백형선 교수 정년퇴임 기념 강연세정회(회장 권병인)와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이기준), 연세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가 올해 연세치과교정학 60주년을 맞아 오는 18~19일 이를 기념하는 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는 1957년 8월 김귀선 교수가 세브란스병원 치과에 부임해 국내 최초로 독립적인 치과교정과 진료를 시작한지 60년이 되는 해.김귀선 교수는 연세치대 학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