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 기호 2번 김철수 든든캠프는 지난 3월 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와 ‘치과의사의 양성평등 실천’ 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이민정신은섭김수진 부회장 등이 참석해 김철수 든든캠프가 제안하는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한 공약을 들었다.
김철수 든든캠프는 333 공약 중 회원복지 증진분야에 △여성선호 일자리창출 △여성부회장 30%, 여성 이사 30%, 여성치의 예산 대폭 확대 △치과의사 퇴직연금제도 신설여성회원 커뮤니티 활성화 및 컨퍼런스 개최 △여성회원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등 여성관련 핵심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김철수 후보는 ‘여성 부회장 및 이사 각각 30% 증원’에 대해 현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인 당연직 여성 부회장 1인에 더해, 선출직 윤정아 부회장 외 여성 임명직 부회장 1인을 추가 확보하고 치협의 전체 이사직 중 여성의 비율을 30%까지 늘려 ‘치과의사의 양성평등 실천’ 과제를 실현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 맞춤형 온라인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운 점을 착안해, 의과의 메디게이트 내 ‘여의도’와 같은 익명 커뮤니티 설립과 홍보를 치협에서 적극 지원해 여성 대표단체에 위탁할 계획도. ‘여성 대의원’ 숫자를 적극 증원 및 출산 여성치과의사회 회비면제 사업을 공식 예산에 포함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 3년간 여성회원들의 지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지금은 치협의 안정과 발전을 추진할 경륜과 뚝심이 요구되는 만큼, 저 김철수가 지금까지 다져 온 초석을 바탕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