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봉사활동 여수서 본격화
예치과에서 네트워크 차원의 봉사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그 대상은 치과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도(無醫島) 중 하나인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
예치과에서 무의도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5년이 넘었다. 지난 2007년 5월 여수 예치과에서 ‘예 의료봉사단’을 발족하면서부터 월 1회 이상 인근 무의도를 방문하며 예 철학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무의도 봉사를 처음 시작한 신정일(여수 예치과) 원장은 “앞으로 의료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한 관내 도서지역에 치과 전문 의료봉사단체로 활동하며, 나아가 전문 단체로 발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20일 강남 예치과와 여수 예치과가 함께 하화도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은 이러한 여수 예치과의 활동을 전체 예치과 네트워크 차원으로 확대시킨 것.
예치과 네트워크의 병원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는 “이번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이를 네트워크 내부에 적극 공유하는 등 앞으로도 예 철학의 근간인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치과 네트워크는 지난달 25~26일에는 거문도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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