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덴티스 10살 생일 맞다!
덴티스, 창립 10주년 행사 및 기념 프로모션
2015-03-26 정동훈기자
덴티스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사원 포상을 진행했다. 지난 10년 간 덴티스가 이뤄낸 실적에 비해 간소하게 치러진 것이 특징.
이 날 심기봉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실적들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10년의 경영계획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덴티스의 나이가 10살이 됐지만 그간 이룬 성과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이라 판단하고 연중행사로 성대한 기념식 대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 프로모션에 큰 비중을 뒀다.
캠페인 명칭은 ‘Clean Implant 10Years Anniversary’. 이는 내 가족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임플란트사업의 초기부터 지금의 메디칼기업으로서 성장한 덴티스를 뜻한다.
우선 ‘Clean Contest’를 통해 내달부터 일반인 대상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고/포스터, 사진, 동영상/UCC, 기타 등등 다양한 부문으로 지정된 주제에 맞게 공모할 계획이며, 1등 수상자에게 2백만 원 수여 등 총 4백여만 원의 상금을 걸고 2개월간 진행한다. 결과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다.
임플란트와 예술을 결합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Artwork’도 진행된다. 20여만 개의 임플란트에 생명을 불어넣어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든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5월 진행되는 ‘SIDEX 201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덴티스는 ‘Clean Running’ 행사를 진행하며 내달 5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심기봉 대표와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한다.
덴티스는 회사의 10년사를 간단한 숫자와 단어들로 표현한 10개의 인포그래픽 ‘Clean Infographics’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심기봉 대표는 “지금의 덴티스를 만든 것은 우리의 고객이며, 고객의 가치를 실현시킨 것은 임직원”이라며 “앞으로도 덴티스는 고객의 삶을 책임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